옹심이(믹스견, 2살 추정, 암컷)
장곡면에서 구조되어 들어온 아이입니다. 겁이 많고 낯가림이 있지만 기다려주면 먼저 다가오는 순한 성격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되면 충성심 강한 모습에 사랑받을 것입니다. 마당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태붕이(믹스견, 1~2살 추정, 수컷)
구항면 왕대골 마을에서 구조됐습니다. 함께 지내던 아이는 현재 좋은 입양처를 찾았지만 태붕이는 안락사 기간이 임박해 있습니다. 활발한 성격에 붙임성도 좋은 아이입니다.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 분 계실까요?
하루(믹스견, 4개월, 수컷)
은하면 화봉리에서 새끼 5마리 남매가 구조되었습니다. 생후 3~4개월 기간에는 면역력이 약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좁은 철장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입양이 되기 전 임시보호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만득이(믹스견, 1살 추정, 수컷)
만득이는 안락사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형견 크기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계심이 많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면 사랑 받을 명견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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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 더 세심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상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돼 있도록 해주시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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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