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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아름다움을 수놓은 홍성여고글리코젠 동아리 캠페인
한국알리는 기념품 전달
  • 홍성여고 황지연 교사
  • 승인 2018.05.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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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인터뷰를 한 후 기념품을 받은 외국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홍성여고(교장 심상룡) 학생들 18명이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홍여고는 지난 12일 홍성여고 국제교류동아리 글리코젠 학생들이 ‘제6차 Royal Palace 한복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이 캠페인은 모의UN, 외국인들과의 펜팔 교류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하는 글리코젠 동아리의 대표 활동으로 우리나라 고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한 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궂은 날씨였지만, 외국인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인터뷰하는 모습에 외국인들 역시 흔쾌히 호응해줬으며 먼저 다가와 사진을 찍고 인터뷰에 응하는 외국인들도 볼 수 있었다.

처음 이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김채은 학생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터뷰 하는 경험이 처음이어서 낯설고 막막했지만 언니들이 외국인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외국의 문화, 생활이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의외로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해 각국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동아리 시간에 우리나라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몰랐던 것을 더 많이 알게 됐고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알리게 되어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2학년 장은영 학생은 “이란, 칠레, 프랑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 외국인들을 만났으며 한복, 떡볶이, 비빔밥, 케이팝, 경복궁 등 한국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뿌듯했다”며 “한국의 선후배가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외국인의 대답에서 문화의 차이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글리코젠 동아리 대표 박혜주 학생은 “동아리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다 같이 계획하고 준비한 만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외국인들이 반갑게 대해주는 모습 덕분에 궂은 날씨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지연 동아리 지도교사는 “한 동아리에서 5년째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부터 주도적으로 계획해 실행까지 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성여고 황지연 교사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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