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신설상가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선물하세요~홍성읍 아문길 슈케이크

5월은 감사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등 기념일이 줄줄이 있고 그 사이 사이 결혼기념일, 생일 등 축하하는 날도 있다. 이래저래 지갑 또한 얇아지는 달이기도 하다. 지갑 걱정은 살짝 접어둬도 좋을 제과점이 새로 오픈했다.

홍성 명동거리에 지난 1일 오픈한 슈케이크는 모든 케이크가 만 원이다. 저렴한 가격이라 해서 맛이 없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김태형 대표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수제케이크는 달지 않으며 부드러운 크림 맛에 한 번 사간 사람은 꼭 다시 들르게 되는 수제케이크 전문점이다.

“2년 전에 홍대 앞에서 이 케이크 맛을 보고 꼭 홍성에 내보고 싶었다. 그 당시는 가맹점을 받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제과제빵 기술을 배웠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들렸더니 가맹점을 낼 수 있다고 해서 내게 됐다. 꼬박 2년을 기다린 셈이다.”

가맹점이지만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되는 매장이 아니라 김 대표가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 슈케이크 본점의 신귀출 대표는 청년창업성공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부모님이 빵가게를 운영했는데 근처에 대형 제과점이 들어오면서 타격을 봤고 이에 아이디어를 더해 지금의 슈케이크를 창업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를 해볼 생각이 처음에는 없었던 신귀출 대표는 홍성에 슈케이크를 오픈하겠다는 김 대표의 신념과 노력에 감동했다. 매장 오픈 시 직접 내려와 이런저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슈케이크 오픈 첫 날 케이크 80개를 팔기도 했다. 오픈 전 꾸준한 SNS홍보가 도움이 됐다.

또한 슈케이크에서는 또 다른 콜라보를 만날 수 있다. 아내 최서우 씨가 운영하는 블루밍라떼의 꽃을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 “케이크를 사는 것이 거의 축하할 일이 많기에 꽃다발을 같이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 굳이 꽃을 사러 꽃집으로 다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다.

축하할 일이 많은 5월, 녹차, 딸기, 오레오, 브라우니 등의 토핑이 풍부한 저렴한 수제케이크와 꽃 한 다발을 함께 들고 집으로 가는 길, 발걸음마저 가볍다.

메뉴: 브라우니 케이크·녹차 케이크·상큼딸기 케이크·오레오보이 케이크 1만 원, 이단 케이크 2만 원. 문의: 634-4442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옥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PREV NEXT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