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이·달쏭이(소형 믹스견, 4개월 추정, 수컷·암컷)
겁은 많아도 애교가 넘쳐나는 장난꾸러기들입니다! 알쏭이는 아직 손을 뻗으면 뒷걸음치지만 곧 다가오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리는 에너자이저입니다. 안락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평생 반려자가 되어 주실 분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아르미(대형 진돗개, 2살추정, 성별 미상)
어렸을 때 목줄을 그대로 착용한 채 성견이 되어버린 아름이는 목줄이 살을 파들어 간 상태로 마을을 떠돌다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가까스로 목줄을 풀러주고 응급처치는 하였으나 상처가 곪아 치료가 시급합니다. 슬픈 눈의 아름이가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따뜻한 품을 내어 주세요.
양이·달이(중형 믹스견, 6개월 추정, 암컷)
금마면에서 신고된 양이와 달이는 장난꾸러기들이지만 보호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철창이 비좁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공고기간을 넘긴 지 오래 되어 곧 안락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늦기 전에 양이와 달이의 엄마아빠가 되어주세요.
하봄이(소형 믹스견, 8개월, 수컷)
하봄이는 홍주성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수술가능한 나이가 아니라 치료를 못해줬지만 자연치유가 된 상태입니다. 한참 호기심 많고 장난끼가 많은 밝은 성격의 강아지입니다. 하봄이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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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는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더 세심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상사상충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되어 있도록 확인해 주시고, 햇빛과 빗줄기를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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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