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농가들 콤바인 지원받아
상태바
우리밀 농가들 콤바인 지원받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6.03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지역 우리 밀 재배농가들이 큰 선물을 받았다. 홍성군으로부터 1억이 넘는 클라스 콤바인을 지원받아 우리 밀과 콩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진 것이다. <사진>

지난달 25일 광천읍 월림리 공수마을에서는 우리 밀 재배 농가들이 모여 무사고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전선호 내포우리밀 대표는 “현재 홍성지역에 20여 농가가 15만 평의 우리 밀을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콤바인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면 품을 크게 덜 수 있어 경작면적도 점점 늘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밀을 거두고 난 뒤 여름에는 콩을 심을 수 있어 이모작으로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클라스 콤바인이 밀과 콩의 재배와 수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우리 밀 농가들은 "우리밀 재배 시범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