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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농협 육묘장 설치 반응 좋아최대 6만여 판까지 가능
전담 직원 배치 필요해

장곡농협(조합장 임재춘)은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저하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다소나마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환원 사업 일환으로 육묘장을 설치했다.<사진>

군비 1억6천5백만 원과 자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 대지 3000평을 매입해 설치했다. 육묘장 비닐하우스 535평 및 보관창고 150평을 건립했고, 이 시설을 통해 연간 세 차례에 걸쳐 성묘 생산을 최대 6만여 판까지 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을 받아 금년에도 3만 6000판을 생산·공급했다. 수요자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내기가 끝나면 배추 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3만 포기를 생산했는데 턱없이 부족해 올해는 5만~6만 포기 정도를 생산할 예정이다. 오성리에 거주하는 실수요자 김진표 씨는 “점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은 물론 체력도 따라주지 못해 상토 및 종자를 구입해 직접 생산하려 해도 기술적인 면에서도 따라주지 못하니 농협육묘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생산성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지도사나 전문기술교육을 받은 전담 직원을 배치했으면 좋겠다”는 현실성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석규 주민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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