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주년 기념 특집
평생 자식들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오신 어머니의 발은 갈라지고 주름살이 깊게 패여 있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깊어 보여 차마 어루만져드릴 수도 없습니다. 대신 당신의 발이 되어 이곳저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홍주신문은 지난 11년 세월 동안 지켜온 창간이념인 원칙과 신뢰, 대화와 직관, 평범한 진리를 실천해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공동체 건설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홍주신문은 주민 여러분의 발이 되어 주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원칙과 신뢰를 주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