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파코오브드림 글램핑장, 국제로봇코딩체험센터에서 영재학생 80명과 지도교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수학, 과학 융합교육과정 4개 반이 참여했다. 생들에게 배움의 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팬 플룻 만들기 및 연주하기, 로봇 체험 및 제작하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학습과 흥미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소그룹 프로젝트형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친구들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로봇과 드론,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들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리고 우리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