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몰카 예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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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몰카 예방법 홍보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7.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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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주변에 알려야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몰카 예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찰청에 다르면 성범죄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되며, 피서지에서의 몰카 범죄는 지난 5년간 5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범죄 수법도 교묘해져 안경형, 라이터형, 시계형 등을 이용하고, 특히 무음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장으로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지에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소지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말고 유심히 경계해야 한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수치심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 말고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112 또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의 여성불안신고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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