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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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힘 모으자!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7.1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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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마을복지사 회원

공적제도·자원발굴 힘써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마을복지사들이 복지사각지대 지키기에 나섰다.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마을복지사 회원 26여 명은 지난 1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면내 부녀회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결연관계에 있는 독거노인의 욕구사항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며 마을복지사 26명은 2018년 상반기 면내 부녀회 행사 및 추진사업 등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사업부터는 역할분담을 통해 좀 더 세밀하고 조직적인 면내 부녀회 행사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별로 결연관계가 형성된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적제도 및 자원발굴에 힘쓰자는 의견을 모았다. 회의 후 마을복지사 26명은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박스(떡국 외 19종)를 받아 결연관계에 놓여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각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내 부녀회 행사 및 사업 등을 새롭게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을복지사 간의 결연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기 금마면장은 “마을복지사들과 협력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발굴한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어려운 서비스를 솔선수범하며 제공하는 모습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마면 마을복지사와 함께 세밀하고 꼼꼼한 금마면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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