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 학교에서 즐거운 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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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학교에서 즐거운 야영
  • 정서현(홍동중3) 학생기자
  • 승인 2018.07.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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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교장 김선호)는 지난 6~7일 3학년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과 단합을 위한 야영을 했다.<사진> 학생들은 팀을 이뤄 둘러앉아 학교에서 지원받은 삼겹살을 먹으며 담화를 나눴다.

저녁식사 후에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밴드 동아리실 앞에서 드럼, 키보드, 기타, 마이크를 깔아놓은 무대에서 장기자랑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음악실에서는 피아노연주를 비롯한 각종 음악 무대가 펼쳐졌다. 체육관에서는 야구공 빠르게 던지기, 농구골대에 농구공 넣기 등 체육활동에 관련된 장기들을 선보였다. 장기자랑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학급끼리 둘러앉아 한 학기를 보낸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 학급의 이야기가 끝난 후 영화를 상영했다. 학생들은 매트를 펼쳐놓고서 영화 감상을 한 후, 여학생은 교실에서, 남학생은 체육관에서 취침했다. 학생들은 7일 아침에 일어나 준비된 아침식사를 하고 각자 귀가했다. 이 야영으로 학생들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다시금 단합을 다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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