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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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25>
  • 홍주일보
  • 승인 2018.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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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미미(대형 믹스견, 2살 추정, 암컷)
9마리를 출산 후 유기견 보호센터로 함께 오게 됐습니다. 진도 믹스견으로 추정됩니다.  이제 젖도 때어 건사료도 잘 먹습니다. 좋은 새 가족을 만날 일만 남았습니다. 임시보호도 가능하며 순하디 순한 천사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세요.

루키(믹스견, 1살 추정, 암컷)
홍성읍 의사로 부근에서 새끼 한 마리와 길거리를 배회하다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낯가림이 많아 사람의 손길을 아직까지는 거부하지만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면 충분히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편&단심이(믹스견, 1~2살 추정, 암컷·수컷)
장곡면 광성리 부근에서 들개로 유기 생활을 오래 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피해 움츠려들지만 간식을 들고 반겨주면 꼬리치며 곧잘 다가 오는 활달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올 수 있도록 새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티나(믹스견, 1살 추정, 성별 미상)
성격이 활달하며 사교성이 좋아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식욕도 좋고 매우 활발한 성격으로 새롭게 가족으로 맞아 주신다면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티나의 새 가족이 되어 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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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 더 세심히 챙겨주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장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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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반려견을 동반하고 휴가가실 때는 반드시 이름표를 부착해 주세요. 유기묘도 많이 발생하지만 유실견들도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아직 반려동물 등록을 안 하셨다면 이번에 꼭 해주세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이별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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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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