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어촌계, 무창포와 자매결연
상태바
남당항어촌계, 무창포와 자매결연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04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 발전 방법 공유


남당어촌계가 지난달 26일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 일환으로 보령시 무창포 어촌계와 자매 결연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자매결연에는 남당·무창포 어촌계원과 홍성군 해양수산팀, 보령수협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현안사항인 어촌지역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 교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산정책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어촌계원들 간 현장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를 가졌다.

남당 어촌계장은 “홍성과 보령은 천혜의 수산자원 보고인 천수만에 접하고 있으며, 수도권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의 발굴과 함께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해안 홍성·보령의 바다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