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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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27>
  • 홍주일보
  • 승인 2018.08.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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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랑랑이(푸들, 1살 추정, 수컷)
랑랑이는 광천읍 부근에서 거리를 헤매다 보호소로 들어온 아이입니다. 선한 눈빛에 붙임성 있는 귀여운 아이지만, 보호기간 종료가 다가오면서 안락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랑랑이를 가족으로 품어주실 엄마, 아빠가 어디 안계실까요?

루키(믹스견, 1살 추정, 암컷)
홍성읍 의사로 부근에서 새끼 한 마리와 길거리를 배회하다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지만 인내와 시간을 갖고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면 충분히 사랑받는 반려견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율콩이(치와와 믹스, 1살 추정, 수컷)
홍성읍 롯데마트 부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받아 온 것으로 보여지며, 작은 관심에도 꼬리치며 다가와 사랑을 갈구하는 애교 많이 아이입니다. 새 가족으로 품어주세요. 입양되기 전까지 임시보호도 가능합니다. 안락사만은 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미미(대형 믹스견, 2살 추정, 암컷)
출산 후 새끼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할 어린 영혼의 모든 희망이 끈을 놓아버린 듯한 시선으로 작은 철창 속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며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들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날씨가 더워지면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 더 세심히 챙겨주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장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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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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