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업발전 위한 녹색희망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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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업발전 위한 녹색희망한마당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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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연구회 활동… 고급화·명품화 브랜드 가치 각인
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화합한마당에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제8회 홍성딸기농업인 녹색희망화합한마당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군 딸기농업발전을 위한 화합한마당은 딸기 농업에 대한 과제교육을 통해 딸기농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화합과 친목의 자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딸기연구회가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이번 화합한마당에는 전북농업기술원 박정호 지도사의 시설환경관리요령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김석환 군수, 김헌수 군의장,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정해명 홍성농협조합장 등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홍성딸기연구회 이수하 회장은 개회사에서 “딸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를 통합해 수출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딸기연구회 활동 10년 동안 딸기 최고 가격을 취득했고 그 농가들이 모여 올해 농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농사를 짓는 그 과정마다 서로가 정보를 교류하고 토의와 소통을 통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홍성군 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품질이 향상돼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군에서도 실질적인 농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딸기의 고급화와 명품화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각인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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