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명품 딸기 생산자 노하우 공유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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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명품 딸기 생산자 노하우 공유의 장 열린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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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 개최

홍성군은 오는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 주관으로 홍성군 딸기농업인의 배움과 어울림을 통해 딸기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매년 여름 딸기농업인의 화합을 장을 개최했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기 육묘관리 및 연속분화 촉진(김기태 박사)이라는 주제로 과제교육이 진행되며, 한마당행사에서는 키움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딸기 육묘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여러 농자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홍성군 딸기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딸기농업 발전에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홍성군딸기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홍성군 딸기농업인들의 기술 및 정보 교류로 홍성군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딸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홍성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다음달 12일 관내 딸기 우량묘 보급을 통한 균일한 품질 유지를 위해 240여 농가에 딸기 원묘 10만주를 보급할 예정으로,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육묘를 실패한 농가에게 이번 보급이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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