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돌봄혁신도시 실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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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돌봄혁신도시 실현 가시화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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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원의 사업비 확보해 홍성·홍북 돌봄교실 개소

군은 최근 맞벌이, 한부모 가정 증가로 자녀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나 홀로 아동의 사회적 돌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방과 후 돌봄 혁신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군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홍북읍 내 아동통합지원센터와 홍성읍 2개 초등학교 내에 돌봄 교실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이런 정책 노력의 결실로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 사업, 교육부 온종일 돌봄 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면서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KB금융그룹으로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비로 2억1000만 원을 지원받는 등 총 13억여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방과 후 돌봄 혁신도시 실현이 본격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와 병행해 군은 2019년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10월 중 홍북읍 신도시지역과 홍성읍 2개 학교 돌봄 교실을 개소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이용 할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돌봄 교실은 학교 방과 후 돌봄과 달리 운영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초등 1~6학년 全학년 이용 △저녁 7시까지 운영(부모 퇴근시간) △따끈한 저녁식사 제공 △놀이, 예체능 프로그램운영(무상) 등이며 올해 10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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