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내포신도시 현안 사업 건의
상태바
군의회, 내포신도시 현안 사업 건의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2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사악취 문제 적극 해결

강력한 의지로 협력할 것
지난 17일 홍성군의회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내포신도시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7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축사악취 등 최근 민원이 급증하는 내포신도시 현안사업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군의회는 이날 △내포신도시 축사악취 문제 적극 해결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부족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건립 도비지원 △내포신도시 내 종합운동장 건립 △열병합 발전소 청정연료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들어 내포신도시 내 축사악취가 심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며,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 없이 신도시 개발을 추진한 충청남도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 주길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양 지사는 “축사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도에서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홍성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