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요리강의와 실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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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요리강의와 실습 실시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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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활용 시범사업 일환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으로 ‘저염식 건강밥상, 어떻게 차릴까?’ 요리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

주민세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생활 자치공동체의 지속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학습하고 주민참여 훈련창구로의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고, 의욕과 열정을 가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에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저염식 요리 강의 및 실습 내용의 사업이 선정됐다.

구항면 김국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실시하는 주민세 활용 시범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면서 재밌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싶었고, 저염식 건강밥상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저염식이라 해서 맛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접해보니 편견이었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조금씩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구항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생각하고 제안한 것이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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