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인물중심 기사 더욱 많이 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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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인물중심 기사 더욱 많이 실려야”
  • 홍주일보
  • 승인 2018.09.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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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8년 8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8월 2일자(548호)
정보마당 지면에 결혼·부음 소식과 함께 개업소식도 많이 새롭게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할머니 기자단’이 참신했다는 호평과 더불어 편집이 조금 더 다듬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름휴가 특집면의 시원한 편집은 무더위에 지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충분했으며, 지역정보와 더불어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난 편집이었다는 평가다.

◇8월 9일자(549호)
‘바른지역언론연대’의 특별대담 지면에 사용된 사진이 지난주와 동일한 사진이 들어가 아쉽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정보마당 지면에 실린 결혼안내 기사에 피로연 장소가 누락되거나 부음정보 기사에 고인의 이름이 잘못된 것은 지역신문으로서 매우 큰 실수이기 때문에 특별히 교열·교정 작업에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8월 16일자(550호)
가로 폭 30cm를 전부 사용해 편집된 1면 사진기사가 눈에 띈다. 기사가 1건이라도 많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큼지막한 사진들이 지면 중간 중간 자리 잡아 신문을 읽는 독자에게 쉼을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3면에 연재중인 ‘신명환의 홍주만평’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미리 작업돼 더욱 완성도 있는 이미지가 게재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8월 23일자(551호)
5면 ‘마을신문-홍동면 원천리 세천’편에서 마을 전경사진보다 주민들의 얼굴 사진 위주로 많이 실려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너무 여러 개의 기획기사가 한 신문에 실리다보니 홍주인이나 내포&예산소식, 문화 등 지역밀착 기사가 실리는 지면들이 없어져 아쉬웠다는 평가다.

◇8월 30일자(552호)
550호(8월 16일자)부터 시작된 1면 사진기사의 과감한 사진편집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멋진 사진이 사용돼 보기 좋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지난호와 더불어 지역밀착 단신 기사가 실릴 수 있는 지면이 부족해 지역 정보가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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