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 학생들이 홍성 역사 인물 축제에서 ‘독도는 우리 땅,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플래시몹을 췄다. 이날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홍성군 청소년 자원 봉사단 청로회, 홍성여고 댄스동아리 GAP 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플래시몹을 처음 해봐서 떨리고 긴장됐는데 춤을 출 때 호응도 많이 해주고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공연을 봐주고 박수를 쳐주니 긴장이 풀린 것 같다“며 ”비가 많이 왔는데도 다들 비를 맞으면서 열심히 추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더 열심히 춘거 같다, 연습한 만큼 못 보여드려 아쉬움이 남고 내년에 또 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깐이라도 같이 활동을 했던 홍성여고 GAP과 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만나서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이 공연을 하고 싶다. 모두가 같이 어울리며 춤을 추다보니 금방 친해지고 구경하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3일 동안 열심히 춤을 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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