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홍성군 안녕 리액션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지난달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녕 리액션 자원봉사 릴레이’는 전 국민 공동행동으로 군내 31개 단체가 지역 내 자원봉사 확대 붐을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로 펼쳐지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안녕은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의미하며 리액션은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서로가 소통하는 자원봉사를 뜻한다. 첫 번째 릴레이 봉사의 시작은 지난달 19일 홍성여성자원봉사회의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홍성군재향군인회의 참전 유공자 사무실 청소 및 정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릴레이 봉사를 통해 집중적 봉사를 실시함으로서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가 돕는 따뜻한 사회로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돼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을 만들어 일상 속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역을 건강하고 밝게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봉사를 시작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무원들도 봉사하는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