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68>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장곡면 죽전리 536-3번지에 위치한 수령 35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5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330cm가량이다. 보호수 주인 김기성 씨에 의하면 “약 3년전 군에서 보호수 주변을 조경석으로 꾸미고,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해줬다”며 “여름에는 벌레(뜬물)가 많이 떨어져 까맣게 돼 군에 약을 쳐달라고 요청했으나 잘 이뤄지지 않아 직접 한두번씩 약을 하며 관리했다”고 말했다. 김기성 씨가 말한대로 까만 흔적이 남아있었지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고, 보호수의 건강상태도 매우 양호하나 안내판은 교체가 필요해보인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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