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세대 문화소통 도모
여성 노령인력 봉사기회
여성 노령인력 봉사기회
내포유치원(원장 장진옥)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만3세, 만4세 원아를 대상으로 2018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한국국학진흥원이 사업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유아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미래세대 인성함양과 조손세대 문화소통 및 민족문화 전승을 도모하고 경험과 소양을 갖춘 여성 노령 인력의 자아실현 및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디지털 매체나 영상 및 시각 자료를 최소화한 전통 무릎교육 방식으로 직접 구연하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포유치원 관계자는 “원아들이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하고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며 전통문화와 한국적 가치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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