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인 하나 된 뜻깊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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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 하나 된 뜻깊은 자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1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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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초 한마음체육대회

선·후배 서로가 합심해야
제38회 홍주초등학교 한마음체육대회 모습.

‘가슴으로 만나는 홍주인의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이임회장 김헌수·취임회장 이병환)가 주최하고 제38회가 주관한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제25차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4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대회사, 축사, 환영사, 발전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취임한 이병환 회장은 “전국각지의 동문들이 한데 모여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현재 어려운 상황의 총동문회가 위에서는 선배들이 이끌어주고 아래에서 후배들이 밀어주며 모두가 합심해 더욱 활발한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기수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께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1부 체육행사는 홀수기수와 짝수기수를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훌라후프, 에어공굴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기수별로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축하무대는 홍주초 출신 신인 트롯여제 한여름 양이 모교를 찾아 선배들께 정겨운 인사를 건내며 지난 5월 발표한 곡들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행사장 흥을 돋궜다.

한편 홍주초등학교는 1946년 홍성 제2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해 1996년 홍주초등학교로 개명했다. 지난 2014년 청렴인증평가 1등급을 받았고 2017년 충남교육청 지정 다문화 정책연구 학교를 운영했다. 현재 초등 12학급으로 18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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