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홍성군주민복지박람회가 지난 13일 홍주성역사관 일원에서 개최됐다.<사진>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심과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 홍성’이라는 주제로 40여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 15개 기관·단체가 연합,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프리마켓 등이 운영됐고, 홍성전통시장 상인풍물패,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우클렐레 공연, 해밀중창단의 중창 공연, 홍성여중의 난타, 소담소리의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임산부 벨트, 신생아 안아보기 등의 체험부스와 가족이 함께 하는 윷놀이 한마당이,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으로 구성된 팝아트 봉사단원이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팝아트 초상화 그려주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홍성지역자활센터,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군지회 등의 주민복지관이 운영됐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행사로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각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 시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