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금평리 감나무에 우려먹는 감이 가을과 함께 익어간다. 감에는 우려먹는 감, 그냥 먹는 감, 대접감이 있다고 한다. 대접감은 된서리가 오면 재놓고 물렁물렁한 홍시로 먹는 감을 말한다. 어떤 감이면 어떠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 하늘에 주렁주렁 열린 붉은 색 감은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탐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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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금평리 감나무에 우려먹는 감이 가을과 함께 익어간다. 감에는 우려먹는 감, 그냥 먹는 감, 대접감이 있다고 한다. 대접감은 된서리가 오면 재놓고 물렁물렁한 홍시로 먹는 감을 말한다. 어떤 감이면 어떠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 하늘에 주렁주렁 열린 붉은 색 감은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탐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