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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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작업장, 가을 나들이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0.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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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애인 친구와 함께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호현)은 지난 1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용자들과 함께 보령 스카이워크와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가을나들이를 가졌다.<사진>

이번 가을나들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여가 활동의 기회를 갖고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마음 것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이미나 씨는 “동료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과 같은 날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안희철 직원은 “작업장을 개소하고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 그런지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푸짐한 간식을 후원해 줘 넉넉한 가을나들이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18세 이상 성인 지적·발달장애인이 입소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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