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회장 박진수)는 오는 27일 예산읍 5일 장터(예산읍 전통시장)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 농·특산물 홍보 행사 및 제3회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축제에는 예산군민, 도시민 소비자, 품목농업인 연구회원, 예산군농업인단체, (사)한국아로니아 협회 등 900여 명이 참석하며 예산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음악 공연, 회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26개 연구회 농·특산물 전시, 읍·면 별 아로니아 상품 전시 및 시식, 품목농업인 연구협의회 직거래 장터, 민속놀이 마당으로 구성된다.
예산군 품목농업인 연구협의회 박진수 회장은 “26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예산군 농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아로니아로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농·특산물과 아로니아의 소비계층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