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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홍주정신의 성찰과 전망청운대학 남당학연구소
홍주정신의 현대적 계승

청운대학교 남당학연구소가 주관하는 2018 홍주천년기념 홍주정신 계승학술대회 ‘천년 홍주정신의 성찰과 전망’이 지난달 3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학술대회는 숭실대학교 곽신환 교수의 ‘천년홍주 그 정신의 현대적 계승’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청운대학교 민황기 교수와 위덕대학교 박용태 교수의 ‘홍주명현과 홍주유학’ 발표, 성균관대학교 정연숙 교수의 ‘남당 한원진의 사상사적 위상 재고’ 발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균 연구위원의 ‘홍주 유교문화권 개발의 필요성과 방안’ 발표, 충남대학교 조지선 교수의 ‘한원진 성삼층설의 인성교육적 함의와 활용가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청운대학교 남당학연구소 민황기 소장과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김세정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홍성군 후원으로 홍주 천년을 기념해 천년 홍주정신의 정체성 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홍주명현과 홍주유학, 남당 한원진의 사상사적 위상 제고, 홍주 유교문화권 개발의 필요성, 남당학의 인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 정신문화의 정체성과 한국 사상사적 위상 및 계승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황기 교수는 “성삼층설에 기초한 남당의 인물성 이론은 기질지성을 통한 중화와 이적의 구분이라는 인간학적인 이론의 토대가 됐다”며 “우암 송시열의 춘추 대의론과 결합해 기호유학의 정치사상적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조선말기 위정척사운동과 독립운동의 이론적 근거가 되기도 한다“며 ”홍주지역 유림의 위정척사운동과 남당의 인물성 이론이 그 사상적 토대가 된 것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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