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8 전국농아인어울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일 홍성군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대회는 수어사용이 가능한 비장애인과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건강증진과 화합·협력하는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농아인사회의 활력을 유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9명, 응원 및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21명,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홍성군농아인협회 자부담으로 진행됐다. 

홍성군농아인협회는 “이번 대회로 청각·언어장애인과 수어사용이 가능한 비장애인과의 화합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