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수란리 산15-4 ‘53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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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수란리 산15-4 ‘53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1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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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74>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홍동면 수란리 산15-4번지 수란마을과 산양마을 사이에 위치한 수령 530여 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47)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440cm가량이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새 안내판이 구비돼있고 조경석으로 보호수 주변이 꾸며져 있으며,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평상이 마련돼 있다. 다만 평상에 지붕이 없어 지붕이 있는 정자가 마련된다면 주민들이 머물기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가 빠른 속도로 오고가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노약자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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