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 방한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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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택 방한작업 실시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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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봉사회가 지난달 25일 홍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 모 씨의 주택 방한작업을 위해 바람막이 설치를 시공했다고 밝혔다.<사진>

삼육봉사회는 수년간 홍성군 복지정책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의 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해 도배, 청소, 바람막이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이 모 씨 가정의 겨울철 방한을 위해 바람막이를 설치해 찬바람이 집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삼육봉사회 이기석 회장은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수년전 지인들과 삼육봉사회를 결성해 월 1회씩 지역의 열악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했다. 남몰래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체계적이고 적재적소에 맞는 봉사활동을 위해 홍성군청 복지정책과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협력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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