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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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4>
  • 홍주일보
  • 승인 2018.1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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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미니(믹스견, 1살 추정, 암컷)
홍성읍 내 길거리를 방황하던 미니는 발견자가 며칠 돌보며 주인을 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해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초롱이(치와와 믹스견, 1살 추정, 암컷)
초롱이는 롯데마트 부근을 배회하다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고되었습니다. 보호소에 들어와 점점 배가 불러오더니 결국 세 마리를 출산해 수유 중입니다. 새끼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찾습니다.

복돌이(믹스견, 1살 미만 추정, 수컷)
홍성읍 노인종합복지관 부근을 떠돌다 신고로 보호소로 들어왔다 성격이 좋아 곧바로 입양이 예약 됐었지만 안타깝게도 불발됐습니다. 중성화도 완료된 복돌이의 좋은 가족을 찾습니다.

바다(터키시앙고라, 3개월, 수컷)
바다는 보령시 천북면의 도로 한가운데 앉아있다 구조됐습니다. 발견 당시 목줄을 하고 있던 걸로 보아 분명 누군가가 애타게 찾고 있는 유실묘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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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동물들을 입양하시면 최대 20만원까지 중성화 수술비용을 포함한 병원진료비가 지원됩니다. 생명도 살리고 병원비도 도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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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추운 날씨는 동물에게도 매섭습니다. 바깥에서 돌봐주시는 개와 고양이, 또는 주변에 돌볼 사람 없는 생명이 적어도 얼어 죽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또한 집 앞에 아침저녁으로 놔주시는 물 한 그릇은 길에서 살아가야 하는 길고양이들에게 생명수가 될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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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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