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신안리 산61-1 ‘460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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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신안리 산61-1 ‘460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1.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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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80>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갈산면 신안리 산61-1번지 신촌마을 입구에 위치한 수령 46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72)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60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약 10년 전 군에서 시멘트 계단을 나무 계단으로  보수하고 의자와 탁자를 설치했고, 그 후 부락에서 보호수를 관리를 하고 있다”며 “매년 보름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주변으로 설치된 나무 울타리는 노후돼 대부분 부러지고, 나무계단도 많이 흔들려 안전상 취약점을 보이며, 안내판 역시 보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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