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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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9>
  • 홍주일보
  • 승인 2019.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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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치로(닥스훈트, 1년 추정, 수컷)
갈산면에 버려졌다 주민의 신고로 구조돼 애타게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만 보면 꼬리가 부러질 정도로 흔드는 성격 좋은 명랑한 성격을 지닌 녀석입니다. 중성화수술 해드립니다.

타로(닥스훈트, 1년 추정, 수컷)
금마면 한 길가에 포대자루에 넣어져 유기되었습니다. 충격 탓인지 원래 조용한 성격인지 개집 속에 숨어 나오질 않습니다.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줄 가족을 급히 찾습니다. 중성화수술 완료됐습니다.

야로(시바믹스견, 1살 추정, 수컷)
짖지 않는 순한 성격의 야로는 홍성읍내 롯데마트 부근을 배회하다 구조됐습니다. 지금은 덥수룩한 털 때문에 타고난 외모가 드러나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훌륭한 반려견이 될 것입니다.

미라(치즈코숏, 18개월, 암컷)
형제들과 함께 홍성전통시장의 한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구조됐습니다. 애교 많은 수다쟁이입니다. 실내묘이고 중성화 완료됐습니다.

 

***
보호소의 동물들을 입양하시면 최대 20만원까지 중성화수술 비용을 포함한 병원진료비가 지원됩니다.
생명도 살리고 병원비도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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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돌봐주시는 개와 고양이 등 주변에 돌볼 사람 없는 생명이 있다면 적어도 얼어 죽지는 않도록 집을 만들어 주세요. 지푸라기는 가장 훌륭한 보온재입니다.
또한 집 앞에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 한 그릇을 놔주신다면 그것이 동물들에게는 생명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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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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