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군연합회
농촌 환경 조성 힘쓸것
농촌 환경 조성 힘쓸것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가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했다. 지난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 부의장, 장재석 군의원 등 내·외빈과 농촌지도자 40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홍문표 의원은 “내가 사는 지역에 농민이 있는 것은 중요하다”며 “농촌지도자는 6·25이후 식량생산을 주 동력으로 하는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만든 것이며 이를 위해 농민교육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농업이 부흥할 길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 3월에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강준규 회장은 “올해 계획했던 일을 잘 풀어달라”고 말했다. 또 “군과 읍·면 지도자분들이 농촌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도자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돼 달라”며“
각 읍·면 기관단체에 참여해 활동을 계속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보고, 2018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심의의 건, 2019년 세입, 세출계획 심의의 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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