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교육·벽화봉사 등 진행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해외봉사단원 15명은 지난 11일~18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위히어쩐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사진> 이번 해외봉사는 교육봉사, 노력봉사, 위생교육, 벽화봉사, 문화교류 등을 진행했다.
호텔경영학과 교수이며 해외봉사단 최문용 단장은 “봉사활동 출발 전 타 대학의 안타까운 소식에 걱정이 컸지만 봉사단원 모두가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연기예술학과 주현정 학생대표는 “열악한 교육환경에 놀랐다”며 “우리가 이곳에 온 본질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