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거점소독시설 11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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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거점소독시설 11개소 운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2.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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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서 구제역발생, 유입방지대책

경기도 안성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되자 충남에서도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2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젖소농가의 구제역이 O형으로 확진됐다”며 “이에 따라 도내 역학농장 16개소에 대한 긴급전화 예찰을 했지만 구제역 특이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시키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방역조치와 함께 전파 차단을 위해 우제류 거점 소독시설 11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AI와 병행해 천안 2, 공주 1, 보령 1, 아산 2, 논산 1, 당진 1, 청양 1, 홍성 1, 예산 1곳이 거점 소독시설로 운영된다. 또 유입방지 차단강화대책으로 예방접종, 차단방역,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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