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사 이전 후보지 등 주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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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 이전 후보지 등 주민공모
  • 석정주 기자
  • 승인 2019.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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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이전 선정위원회 회의
입지선정 기준 마련 방안

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가 지난 23일 7차 회의를 열고 후보지 입지기준 마련 방안과 군민 설문조사 실시에 대한 주요 쟁점 사항을 결정했다.<사진> 이날 실무위원 50명 중 40명이 참석했다.

지난 6차 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청사입지 선정 추진 로드맵을 결정하며 2020년 6월까지 군 청사입지 선정을 완료하기로 하고 후보지 주민공모 및 청사이전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또 청사이전 후보지는 주민공모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충남연구원 이상준 책임연구원이 후보지 입지선정 기준은 최소한의 조건 정도만 제시해야하며 입지선정 기준은 평가기준과 연동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입지선정 기준과 평가기준 마련을 위해 연구기관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무위는 후보 입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후보지 주민 공모 전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7차 실무위 회의에서는 7개의 청사 후보지 입지선정기준을 마련했다. 군 신청사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2월 중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청사이전 군민 설문조사를 다음달 중에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사 후보지 입지선정기준 마련을 위해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용역을 주기로 결정했으며 마지막으로 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운영 조례안 중 행정지원과장을 삽입해 선정위원이 51명이 되도록 하는 운영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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