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일 군청 세무과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2018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2019년 1월 연납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 10만 원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식으로 진행해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만7338명 중 100명이 당첨됐다.

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1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8월, 10월 2차에 걸쳐 총 200명의 추가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홍성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