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읍성의 온전한 복원을 위한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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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읍성의 온전한 복원을 위한 로드맵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2.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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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이선균 의원 5분 발언

효율적 관리 토지소유권 정리

지역의 자산인 결성읍성의 온전한 복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사진>

군의회 이선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결성읍성의 올바른 복원을 위한 제안을 했다. 이 의원은 “결성은 내포지역의 치소로써 행정과 치안을 담당한 중요한 곳이었다”며 “지난달 결성읍성 성곽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결성읍성의 온전한 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결성읍성의 온전한 복원을 위해 체계적인 매입과 철거가 이뤄지고 무너지고 훼손된 성곽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해야 하며, 성을 쌓기 위해 무분별하게 돌을 쌓는 방식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성읍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유지 등에 대한 토지소유권의 정리, 향후 결성읍성 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 검토, 기초자료에 대한 정확한 조사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결성읍성의 면적과 길이는 학자와 연구기관에 따라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정비 과정에서 그 기준은 정확하게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결성읍성 관련 추가 자료를 확보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야 한다”며 관계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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