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는 지난 16일 (구)소방서에서 인성교육을 받았다.
이날 청로회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한 이철이 대표는 “올바른 인성으로 봉사를 해야 참다운 봉사라고 할 수 있고 봉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봉사 하는 것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전화 한통이다”고 덧붙이며 학생들에게 봉사의 의미에 대해 전달했다.
인성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봉사에 대해 설명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다. 다들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는 봉사의 태도 문제를 이렇게 듣게 되니 생각이 많아졌다”며 “한번이라도 이런 적이 없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