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 20여명은 지난달 26일 홍북읍 내포출장소 앞에서 충남·대전 혁신도시 특별법 지정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포출장소에서 모아엘가, 롯데아파트까지 직접 어깨띠를 메고 상가 등을 돌며 홍보해 200여명 주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김영만 홍북읍장은 “내포신도시 혁신도시지정을 위해 홍북읍민들의 열망과 동참이 간절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줘 충남·대전에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