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소통·협력하는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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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소통·협력하는 지역사회
  • 신우택 청운대 인턴기자
  • 승인 2019.04.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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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에서 충남대학교 류진석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환)가 지난달 28일 오페라웨딩홀에서 ‘2019년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과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민·관이 협업해 지역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석환 군수, 이용록 부군수, 김헌수 의장을 비롯한 읍·면별 3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협의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읍·면별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위원들 간 다함께 식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덕분에 군이 2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용환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복지제공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위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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