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튜디오, 춘<春>바람 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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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튜디오, 춘<春>바람 나는 나비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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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12~13일에 ‘오픈 스튜디오-춘(春)바람 나는 나비’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로써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기존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을 공개해 지역주민에게 열린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작가들이 입주해 지난달부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스튜디오에서는 회화와 설치 작품이 선보이며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2일은 오프닝, 입주 작가들의 작업 발표, 창작 무용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13일은 ‘고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김학량 명예관장의 특강과 입주작가, 비평가, 매니저가 함께하는 토크 ‘레지던시를 말하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한편 2019년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홍성군 일원에서 10개월 동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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