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달 2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9년 4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4월 4일자(581호)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획취재 2건의 부제가 편집상 실수로 똑같이 나갔다. 교열‧교정 작업에서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14면 ‘주민기자의 창’ 지면을 통해 지면개선을 시도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몇 주간 테스트가 필요하다.
◇4월 11일자(582호)
독자로 하여금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나 단어가 부득이하게 사용돼야 할 경우, 부가설명을 달아주도록 한다. 지면개선을 통해 주가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4월 18일자(583호)
홍주신문 독자가 홍주신문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의견을 수집해 신문 제작에 수렴할 필요성이 있다. 매주 반복되는 오타 발견은 매우 안타깝고 언론으로써의 신뢰감마저 무너트리기 때문에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
◇4월 25일자(584호)
연중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보호수를 잘 보호하자!’와 ‘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가 좋은 취지로 약 3년간 지면에 실렸으나 독자들의 입장에선 변함없고 익숙해져버려 지면의 이동 또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교체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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