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 위한 청소년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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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위한 청소년대축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5.0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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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위 주관, 캠페인 등

11일 홍주문화회관 500명 대상
오는 11일 청소년선도문화제 무대에 오를 뮤지컬 ‘윤봉길’ 공연 모습.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윤중영·이하 선도위원회)가 오는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고교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5회 모범청소년 장학금전달식 및 청소년선도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업태도·봉사활동 등을 토대로 학교별로 추천받은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우리역사를 바로알기 위한 뮤지컬 ‘윤봉길’ 공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도위원회 윤중영 위원장은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 50여 명의 청운대학교 뮤지컬연기학과(지도교수 배혜령) 학생들이 오랜 기간 연습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거리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거리캠페인, 청소년선도문화제, 시네마스쿨&친구야걷자,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도활동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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