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장과 함께하는 톡톡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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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장과 함께하는 톡톡 콘서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5.0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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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학교 학생 80명 장곡면 찾아

도시생활 떠나 2박3일 농촌체험

지난 1일 장곡면(면장 김경환)에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이우학교’ 학생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농촌체험을 위해 장곡면을 방문했다.<사진>

학생들은 방문 첫 날인 1일 장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곡면장과 함께하는 톡톡(talk talk) 콘서트’에 참여해 김경환 장곡면장의 장곡면의 역사와 홍성의 특산물, 장곡면의 핫플레이스 등 장곡면 소개를 들은 후 어떻게 하면 면장이 될 수 있는지, 도시의 생활을 버리고 농촌의 생활을 택했을 때의 이점이 무엇인지 등 재미있고 심도 있는 다양한 질문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답변이 오고가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환 장곡면장은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도시생활을 하며 얻기 힘든 많은 것을 얻어가고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일정을 마친 80여 명의 학생들은 장곡면 도산리 일원의 친환경농가를 방문해 각 농장에서 농사일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장곡저수지와 마을을 청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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