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최초 4연패 달성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ICC호텔에서 열린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사무소부문 대상 4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상식은 NH농협생명보험에서 매년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월납환산보험료 △월납환산보장성보험료 △수입수수료 달성율 등 3개 부문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이번 서부농협의 4연패 달성은 전국에서도 서부농협과, 경남 둔덕농협 단 2곳 뿐이며, 충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달성된 기록이다. 이어 서부농협은 개인부문 시상에서도 한유숙 차장이 연도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겹경사를 맞았다.
표경덕 조합장은 “4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준 서부농협 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과 임원들의 격려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욱 성실하고 깨끗한 운영을 통해 내년에 꼭 5연패를 달성하고 싶고, 이를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4연패를 달성한 서부농협이 내년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5연패를 달성할 경우, 충남 최초로 명예의 생명보험 전당에 헌액된다.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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